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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교회 고난주일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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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예배시작을 성지축복식으로 했습니다. 예루살렘에 나귀를 타고 들어가신 예수님을 따라 우리도 한 손에 성지를 들고 그 분을 따라갑니다.

 

 평화의 주님을 따라갑시다.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아멘.

 

 오늘 함께 부른 찬양이 제 마음 깊이 울립니다.

 

 우리는 예수를 바라봅니다. 우리의 주님을 바라봅니다. ♪♬

 

 입당성가를 부른 이어진 성찬식에서 설교를 생략하고 성경을 천천히 그리고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읽었습니다. 수난복음을 혼자 읽었는데, 조금 힘들었습니다. ^^

 

 예수님의 수난 속에는 참 많은 것들이 들어 있었습니다. 음모, 시기, 실망, 좌절, 교만, 헌신, 열광, 거짓과 선동, 책임회피, 의연함, 사랑, 폭력, 치유, 용서, 화해, 슬픔, 고난… 예루살렘에 모인 수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통해 진정한 자신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그것을 제대로 본 사람들은 많지 않았습니다. 대부분 자신의 어두움을 감추기 위해 빛을 피하고 더 깊은 어두움으로 들어갔습니다.

 

 한 주간 진행되는 성주간을 통해 부활의 참된 의미를 깨닫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죽음은 결코 끝이나 절망이 아닙니다. 하느님의 사랑은 결국 죽음도 뛰어 넘고도 남습니다!

 

 어둠도 주님 앞에 어둠 아니라, 대낮과 같이 환하오리라. ♪♬

  

 교우들이 함께 하지 못해 성주간 예배는 드리지 못하고 토요일 저녁에 몇몇 새로운 분들을 초대하여 식사를 나누기로 했습니다. 초대한 분들 모두가 함께 모여 삶과 신앙을 나누고 하나되어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기억하고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