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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의회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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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셨는지요. 추워지는데 몸 건강히 챙기시구요.
엊그제 주말 늦게나마 교구의회에 갔다왔습니다.
못 가신분들을 위해 같이 나눠야  할 것 같아 간단하게 있었던 일들을 적어 봅니다.
 
교구의회 분위기로만 보면 사이버 선교라는 이슈가 크게 중심이 된 느낌이었습니다.  마치 사이버 선교가 전체 회의의 주제가 된 것 같은 생각이 들었죠. 제가 주성식 신부님의 발제에 참여하지 못했지만 신부님의 열정적인 발제와 현실감있는 자료 화면 등 준비한 부분들이 굉장히 어필이 된 것 같습니다. ^^ 다시한번 준비하신 신부님과 신 프란시스 교우님께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사이버 선교를 위한 분임토의 때에 여러 신부님과 신자분들이 참여하셨습니다.  
 
주로 나왔던 의견들 가운데 기억나는대로 정리해보면
가장 많이 토로하시는 것이 방문자수를 늘리기 위한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시끄러운 홈페이지가 낫다라고 얘기하시면서 체감할 수 있는 이야기와 화제를 올려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김진숙씨가 성공회 신자였다..그런 얘기가 묻혀지나간다…등..)
 
또한 성공회적인 콘텐츠로서, 성무일과를 반영하는 콘텐츠입니다.
성서정과라든지, 기도서 등이 충분히 서비스 되야되고 그러면 성공회 뿐만 아니라 다른 종파에게도 호응이 있지 않을까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성직자 군에서 가장 선호하는 서비스와 컨텐츠가 아닐까 합니다.
 
이런 서비스들을, ” 찾아가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Push 서비스로… 찾아가는 성공회의 모습을 사이버상에 구현해서 앱이든 포털이든, 문자로, 메일로 “알림”기능이 있어서 누구든 쉽게 업로드된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외에 Off-Line 교회가 사이버 선교로 위축되지 않을까라는 의견 등 여러 의견이 있었지만 대개 콘텐츠로 이런저런 것들을 넣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들이었습니다.
 
저는 분임토의 등 과정을 거치면서 성공회내에 사이버선교에 대해 직간접적으로 ‘자기만의 경험’을 하신 분들이 굉장히 많고 우리도 모르는 열정적인 운영자들이 상당히 계시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진행과정에서 성공회 사이버선교를 위한 운영자 그룹(서포터즈?)들이 모여서 좀 더 폭넓은 콘텐츠 회의를 진행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과정이 생생하게 오픈되어 여러 사람들이 공유하는 장이 마련되야 하지 않겠나 봅니다. 사이버스러움이란 공유와 나눔이니까요.  

 
그리고 하드웨어 구축에 대한 부분만아니라 콘텐츠 생산을 위한 부분에도 예산이 반영되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이상 간단한 단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