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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성인의 날을 기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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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그들 중 누구도 완벽하지 않았고, 각각은 그 혹은 그녀 자신의 악마들을 갖고 있어서, 잠 못 자는 밤들과 스트레스 받는 날들을 겼었다. 우리의 것이어야 한다고 할 수 있는 유일한 기대는, 성인들과 예수님 자신처럼 우리가 가지고 있는 바를-자기 권력의 확대를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의 백성들을 돕기 위해서-기꺼이 사용해야 하는 것밖에 없다. 성인들이 오래 전에 발견했던 것처럼, 우리 자신이 통제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놓아 버리고, 좀 더 어린아이와 관련된 놀라움과 신뢰를 가지고 살기 시작할 때, 놀라운 일들이 일어난다.

그 성인들의 이야기들과 격언들을 읽는 것과 마음으로 경청하는 것은 곧 초대교회가 이미 알았던 지혜를 재발견하는 것이다. 성인이 된다는것은 우리 모두가 그렇게 되도록 부름받은 소명이지, 단지 오래 전에 살았던 혹은 교회가 지금 공식적으로 시성(諡聖)하거나 시복(諡福)하는 “위대한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아니다. 성인이 된다는 것은 단순히 우리의 삶의 중심을 하나님 안에 두는 것이며, 우리의 봉사들을 통해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이 모든 사람을 품는다는것을 다른 사람들이 발견하도록 돕는 것이다.

에드워드 C. 셀너, <켈트 성인들 이야기>, 248.

그림은 Nancy Mills 신부의 “The Ethiopian Gosp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