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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침 평신도의 기도(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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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침 평신도의 기도(119)

 

사랑받는 개와 학대 받는 개의 차이는 분명 있습니다.

 

그 차이는 한 쪽이 다른 쪽보다 더 귀엽거나 덜 귀엽거나,

온순하거나 예민하거나, 희귀종이거나 일반종이거나..

말 귀를 잘 알아 듣거나, 조금 느리거나 하는 차이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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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을 주인으로 만났느냐의 차이입니다.

 

하느님이 똑같이 창조하신 그 아이들을 이렇게 비유하면 안되겠지요..

 

그러나 그 참혹한 현장에 있는 아이들의 웃음은 해맑습니다.

 

우리와 동등한 처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이라는 기준은 필요하기에

함께 웃는 순간까지도 마음이 짠했습니다.

 

캄보디아 강제철거민촌의 정규직 학교 혜택을 못 받고 있는 아이들을

먹이고, 가르치는 ‘미래로 학교’에 사순절 극기헌금으로 모은 후원금

전달을 지난 주 방문해 하고 왔습니다.

 

아이들에게 사랑을 알게 하는 미션을 통해 우리 자신이 거듭나는

오늘 아침이기를 기도합니다.

 

“희망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우리가 받은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 속에 하느님의 사랑을 보여 주셨습니다.”(로5:5)

 

2014. 7. 8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평신도국 최호용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