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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침 평신도의 기도(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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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침 평신도의 기도(200)

참 이상합니다.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이고 나에게
잘해주면 고맙고 더 좋아져야 맞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 사람은 점점
만만한 사람이 되어가고, 나에게
잘해 주는 것은 점점 당연한 것이
되어 갑니다.

꼭 연인 사이가 아닌, 일반 사회,
교회에서도 결국은 그렇게 되어
버리고 만다는게 정말 이상합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의 지속으로
지금의 나를 알고 있는 누군가와
아주 오랜 시간 후 다시 마주하게
됐을 때 그를 실망시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기도하는 오늘 아침입니다.

“요즘 주님과의 관계는 어떠신지요?”

                     2015. 4. 23.

대한성공회 서울교구평신도국 최호용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