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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침 평신도의 기도(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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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침 평신도의 기도(201)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작은 이유로 말다툼하는 중년부부를 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사실 부부라도 의외로 ‘도와달라’는
말을 잘 못합니다.

그래서 나름의 다양한 S.O.S를
치는 것입니다.

그 신호를 잘 읽는 것이 사랑의
능력이며 함께하는 사람의 의무다
싶습니다.

도와 달라는 신호는 참 다양합니다.

눈빛으로, 문자로도, 걸음걸이로도
또한 짜증을 내는 것으로도
나타납니다.

도와달라는 그 다양한 신호를
읽어내는 것, 그것이 사랑의 능력이며
함께하는 사람의 의무라는 것을
기도하는 오늘 아침입니다.

“그러므로 믿음과 희망과 사랑,
이 세가지는 언제까지나 남아 있을
것입니다. 이 중에서 가장 위대한
것은 사랑입니다”(1고 13:13)

                    2015.4.27.

대한성공회 서울교구평신도국 최호용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