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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침 평신도의 기도(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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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침 평신도의 기도(216)

 

타인을 배려하라는 말은 많은데

나를 배려하라는 말은 요즘 그리

많지 않습니다.

 

나를 배려한다는 것은,

내가 좋아하는 행동을 하면서

다른 사람의 눈치를 살피지 않는 것입니다.

 

나만큼 소중한 타인은 있어도,

나보다 소중한 타인은 없습니다.

 

나 스스로를 배려치 않는 것은,

 

 나에게서 나는 향기인 줄도 모르고,

코 끝에서 나는 향의 근원지를 찾아

수많은 날을 방황하고, 남에게서

보려는 것과 같습니다.

 

또한, 가족과 직장에 대한 의무라는

명분으로 자신을 항상 뒷전에 두는

것이기도 합니다.

 

가끔은 나를 배려하고 우선하기도 하는

오늘 아침 위해 기도합니다.

 

                  2015. 6. 18.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평신도국 최호용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