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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침 평신도의 기도(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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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침 평신도의 기도(227)

 

결혼한 딸이 여름 휴가 맞아 친정으로 전 가족이

휴가를 왔습니다.

 

백일이 안된 외손자의 무구한 미소 띤 옹아리와

한창 말을 배워 종일 쫑알거리는 외손녀가 집안을

밝게 합니다.

 

아이같던 딸 애가 자기 아이들을 돌보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자니,

 

부모는 자식에게 울타리같은 존재라는 생각이 듭니다.

 

울타리는 안에서 보면 나를 가두고, 밖에서 보면 나를

보호해 주기 때문입니다.

 

무더위 가운데 가족과 주변인에게 따뜻하고 진정한

울타리가 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하는 아침입니다.

 

“야훼를 두려워하여 섬기는 사람은 힘이 있어,

자식들에게 믿음직한 의지가 된다”(잠14:26)

 

                      2015. 7. 27.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평신도국 최호용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