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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침 평신도의 기도(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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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침 평신도의 기도(233)

 

인간 관계를 가급적이면, ‘관리’하지 않고 살았으면

좋겠다 싶을 때가 있습니다.

 

사실 피곤하고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갈 때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가까운 곳에 예외가 있습니다.

 

누군가의 식사량이나 웃음의 양이 줄어 들 때

그것을 가장 먼저 알아 채는 것,

 

그것들이 줄어든 만큼 근심과 우울과 외로움의

양이 늘지 않도록,

 

마음의 저울 눈금을 세심히 살펴야 할 때입니다.

 

무더위가 아직은 가시지 않은 이 때에 가족과 주변을

한번 더 돌아보는 오늘이 되기를 기도하는 아침입니다.

 

                   2015.  8.  17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평신도국 최호용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