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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침 평신도의 기도(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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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침 평신도의 기도(326)

 

내가 주로 하는 일은 듣는 일입니다.

 

듣다보면 그가 옳을 때도 있고,

상대방이 옳을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경우를 막론하고 자신의 결정을

밀어 붙일 때는, 틀렸을 경우 책임 지겠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누가 옳고 그른지는 자존심 문제로만

생각해서는 결코 해결해 나갈 수 없습니다.

 

자존심에 앞서 누가 옳바른 결정을 했는가를

판단하는 능력이 더 중요합니다.

 

이럴때 기도가 필요합니다.

 

살면서 배워야 할 중요한 덕목 중 하나는

내가 틀렸을 때 그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 들이는

것이 옳은 신앙인의 자세입니다.

 

늘 내가 옳다는 생각을 버리는 것을 기도로 구하며

출발하는 오늘 아침입니다.

 

2016.7.11.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평신도국 최호용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