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묵상/영성/전례 새 아침 평신도의 기도(372)

새 아침 평신도의 기도(372)

2425
2
공유

새 아침 평신도의 기도(372)

설 명절 맞아 고향 방문해 친지 및 지인들과

정담을 나누고 왔습니다.

무엇보다 젊은이들의 웃음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준비한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고,

조금 늦게 짝꿍을 만나 아이를 낳은 집안 조카들의

활짝 핀 모습을 보면서 행복이 별 것 아니다 싶었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사는 동안 준비한 것 하나씩 이루면서

웃어가는 것이라 봅니다.

그리고 별 것 아닌 슬쩍 던지는 농담에 서로 웃음으로

화답하며, 함께 웃는 것이 행복이라 느낍니다.

일상의 소소함에 웃고, 생활이 다소 팍팍하다 싶어도,

마음만은 상류층으로 사는 것..

이것이 행복 아닐까..

하고 생각한 연휴였습니다.

” 행복이 별 것 아니죠? ”

하느님께 기도로 물으며 오늘 하루를 시작하는

좋은 아침입니다.

2017.1.30.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평신도국 최호용 드림

2 댓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