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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침 평신도의 기도(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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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침 평신도의 기도(375)

요즘은 결혼철이라는 것이 없어,

겨울 쌀쌀한 날씨 또는 평일 저녁 예식도 많습니다.

이번에 받은 청첩장 내용입니다.

“어짜피 인생은 도전의 연속입니다.

이제 저희 두 사람은 결혼이라는 모험을 떠나

둘 만의 보물을 찾고자 합니다.

모험을 떠나기 전에 조촐하게 출정식을 열 예정이니

꼭 들러 주셨으면 합니다.

.

.

어느 결혼식에서평범한 주부의 신분으로 주례를 맡았던

분의 당부 말씀이 생각납니다.

“누구나 살면서 아픔은 있기 마련입니다.

행복한 삶을 사는 사람은 아픔이 없는 것이 아니라,

아픔을 처리하는 기술이 뛰어날 뿐입니다.”

매운 추위에 오늘 하루를 출발하면서,

훈훈했던 두번의 따뜻한 기억을 기도에 담아 드립니다.

2017.2.9.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평신도국 최호용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