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침 평신도의 기도(377)
아무것도 아닌 무심코
툭 던진 말 한마디에,
가슴이 아릿할 만큼
큰 위로가 되기도 합니다.
그저 말 한 마디면
충분할 때가 있습니다.
“축복합니다”
“훌륭합니다”
“존경합니다”
특히,
“하느님이 도우십니다”
.
.
내 자신이 위로 받았을 때 처럼,
툭 하고, ” 아 멘~ ” ”
한 마디의 기도를 전하며 출발하는
오늘 아침입니다.
2017.2.16.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평신도국 최호용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