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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침 평신도의 기도(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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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침 평신도의 기도(378)

비가 내리고 싹이 트는 우수 절기를

저는 좋아합니다.

뭔가를 준비하고 출발하는 의미이니,

우리 맘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묵고 지난, 괴로움이나 슬픔 등의 나쁜 감정은

일어난 것이지, 일으킨 것이 아닙니다.

일어난 것은,  ” 일어 났구나~ ” 라고,

그대로 바라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런 연습을 자꾸 하다 보면,

일어난 것들의 노예가 되지 않습니다.

비가 내린 후 싹이 움트는 소리가 들리도록,

희망의 귀를 열고, 오늘 아침을 맞으며 기도로

출발합니다.

2017.2.20.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평신도국 최호용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