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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침 평신도의 기도(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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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침 평신도의 기도(380)

마음을 비우기 위해 기도한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마음을 비운 다는 것은, 있는 것을 있다고

인정하고, 없는 것을 없다고 인정하는 것입니다.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지 않고,

자신의 입맛에 맞게 변화시키려고 하는 것은

강요입니다.

있는 것을 없다고 스스로를 세뇌하고,

없는 것을 있어야 한다고 환상을 가지는 것은

집착입니다.

사순절을 앞두고, 내 마음 속의 강요와 집착을

버리는 오늘 아침위해 기도합니다.

2017.2.27.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평신도국 최호용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