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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침 평신도의 기도(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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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침 평신도의 기도(438)

 

많은 회의와 세미나 등에 참석하다 보면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

 

어떤 주제를 갖고 논하다 보면,

어느새 주장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좋다,  나쁘다’ 혹은 ‘옳다, 그르다’ 로 사람을 판단하는 시간으로 변질이 됩니다.

 

그러나 논제가 아닌, 사람을 판단하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은 일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옳으려면 남이 틀려야 합니다.

 

바로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은 틀린 사람이 되고 맙니다.

 

내 자신을 포함해 쉽게 판단 될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

 

섣불리 판단하는 조급함과 잘못이 없는

오늘 하루위해 기도하는 아침입니다.

 

2017.9.21.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평신도국 최호용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