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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침 평신도의 기도(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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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침 평신도의 기도(447)

 

요즘 부쩍 많은 사람들을 업무 차

만납니다.

이런 저런 인연으로 부탁도 하고,

청탁을 받는 일이 있는데 이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욕망하는 것은,

끌어 당기는 일이고,

저항하는 것은,

밀어내는 힘입니다.

 

이 두 힘이 인연에 작용해 어떤

인연은 끌어 당기고,

어떤 인연은 내치게 됩니다.

 

그러나 두 힘 모두를,  마음의 집착없이 흐름에 맡기면 오히려

잘 풀림을 경험합니다.

 

인연도 자신의 의지로 만드는,

한 폭의 풍경화입니다.

 

선한 마음으로 가을 하늘을 보는

오늘 아침, 인연을 맺은 모든분들

위해 기도로 출발합니다.

 

2017. 10. 26.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평신도국 최호용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