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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 성인(세례)명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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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두기 : 󰄣-영어, -히브리어, -헬라어. 치명(致命)-순교 당함. 동신치명(童身致命)-어린 나이에 순교 당함을 뜻함.)
 
<남성 세례명>

1. 가브리엘(󰄣Gabriel. 가브리엘.”하느님의 사람” 또는“하느님은 능력이 많으시다”는 뜻) : 천사들 가운데 특별한 위치에 있으며 그는 하느님의 전달자로 다니엘이 보았던 이상에 대해 해석하여 주었다. 또한 다니엘이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자복할 때 그 응답으로 가브리엘이 다니엘에게 지혜와 총명을 주었다.(다니 9:22이하) 세례자 요한의 탄생과 예수님의 탄생을 마리아에게 예고하였다.(참고; 다니 8:16-17, 루가 1:11-38)

2. 그레고리(󰄣Gregory. 3월 12일. 주교,증거자,박사) : 로마 태생 귀족의 아들. 로마 황제의 신임을 받아 대법관이 되었으나 574년 모든 부귀를 버리고 운둔생활을 시작. 자신의 모든 재산을 교회의 기금으로 바치고 자신의 저택을 교회로 사용하도록 내놓음. 35세에 수도사가 되고 590년에 로마의 주교가 되었다. 교회음악에 관심을 보여 고대교회의 음악발전의 터전을 마련. 그레고리안 찬가(찬트)가 비롯된 것임. 성 그레고리는 교사들의 수호성인.

3. 노아(󰄣Noah. 노아흐. 노에) : 라멕의 아들이며 셈, 함, 야벳의 아버지이며 홍수를 피하기 위하여 가족들과 함께 방주를 만들었던 사람. 노아가 하느님의 경고를 잘 지켰기 때문에 그를 가리켜‘믿음을 좇는 의의 후사’라고 불렀다.(참고; 창세 5:10, 히브 11:7)

4. 다니엘(󰄣Daniel. 다니엘. 다니옐. “하느님은 나의 재판관이시다”라는 뜻) : 이스라엘 왕족으로 바벨론왕 느부갓네살에 의해 포로로 잡혀가(BC 605년) 바벨론에서 높은 지위에 오른 정치가로 여러 왕들을 모시면서 여호와 하느님만을 섬기는 히브리 종교에 충실했던 그는 꿈과 이상을 해석하는 능력으로 인하여 크게 높임을 받고 바벨론왕들도 하느님만이 참 신이라고 인정하였다.(참고; 다니엘서)

5. 다윗(󰄣David. 다위드.“하느님에게 사랑받는 자”라는 뜻. BC1010-970) : 이스라엘의 두 번째 왕으로 칠년 반 동안 유다지파를 통치하고(헤브론) 삼십 삼년동안 모든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통치하였으며(예루살렘) 평화와 공의를 위해 노력하며, 하느님의 기대에 맞게 살았다. 모든 행사 때에 종을 33회 치는 의미는 다윗의 통일 왕국 33년 통치와 예수님의 공생애 33년간을 의미한다고 함.(참고; 사무상 13:14, 사무하, 열왕상 1장, 역대상 11-29장)

6. 데오도로(󰄣Theodore of Canterbury. 9월 19일. 주후 602-690년. 주교,·증거자) : 다소 출신. 영국 대주교로 영국교회의 제도적인 터전을 세움.

7. 도미닉(󰄣Dominic, 8월 4일. 1170-1221년) 스페인 태생. 도미닉파 수도운동의 창시자. 청빈생활을 하면서 이단들에게 접근. 신앙토론을 통하여 전도함. 성도미닉은 예지와 통찰력이 뛰어나며, 고통 받는 이들에게 뜨거운 일체감을 가지고 도왔음.

8. 디도(󰄣Titus. 티토스) : 1세기 고르티나의 초대주교. 성 바울로에게 감화를 받아 신자가 되었던 사람. 디도는 바울이 신임하던 동역자로 나의 참 아들이라고 부름.(참고; 갈라디아 2:3, 2고린 8:18-19,22-23. 디도 1:4-5)

9. 디모테오(󰄣Timothy. 티모데오스.“하느님을 공경함”이라는 뜻) : 루스드라 태생. 히랍인 아버지와 유태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남. 성 바울로의 루스드라 첫 체류 시 어머니 유니게, 할머니 로이스는 기독교를 받아들임. 디모테오는 성 바울로의 수족이 되어 어려운 일과 중요한 용무 등을 도움. 바울로는 디모테오를 나의 참된 아들이라고 부름.  디모테오는 주교로써 에페소서에 보내졌으며 97년 도미티아누스 황제 때 순교를 당함.(참고; 1디모 1:5, 1고린 4:17, 필립 2:22)

10. 로렌스(󰄣Lawrence. 8월 10일. ?~258. 부제 치명) : 스페인 태생. 교회의 구제활동을 담당했었던 부제. 257년 교회소탕령이 발표된 후 주교, 사제, 부제를 막론하고 모두 사형에 처하도록 명령. 이때 교황의 부탁으로 로렌스 부제는 교회의 모든 재산을 처분하여 가난한 사람들에게 분배해 줌. 로마행정관이 로마교회의 보물들을 대령하라고 명령하자 수용하고 있던 거지 1500명을 이끌고 가서 로마교회의 보물이라고 거침없이 말함으로 로렌스는 석쇠 위에서 불에 타 죽음. 이 모습을 보고 관리와 형리들이 회개하고 복음을 믿음. 그런 연유로 상징은 석쇠이다.

11. 레오(󰄣Leo. 4월 11일, 주교,증거자,박사) : 성 레오는 투수카니 지방에서 출생. 그의 고매한 인격과 탁월한 능력은 로마교회 안에서 인정받아 440년 주교가 되었음. 로마교회의 영향권을 확장시키는데 기여함.(스페인, 고울, 일리리쿰, 북아프리카) 성 레오는 전형적인 로마인의 성품의 소유자로 열정적이고 도량이 넓었으며, 실천력과 책임감이 강함.

12. 루가(󰄣Luke.루키오스,루카노스. 10월 18일) : 복음사가. 1세기 그리스인으로 초기 기독교의 이방인 신자였다. 안티오키아에서 태어난 그는 의사로 누가복음서와 사도행전의 저자이다. 바울로와 2차, 3차 전도여행에 동행했으며, 독신으로써 84세에 성령이 충만한 가운데 희랍에서 별세. 의사들과 화가들의 수호성인으로 상징은 날개 날린 황소를 사용해 온다.

13. 레나드(󰄣Leonard. 11월 6일. 수사장) : 6세기 중세기 후반에 프랑스, 영국 독일 등지에서 그에 대한 숭앙이 대단했다. 그는 은둔 생활을 한 수사로 수도원을 설립했고, 많은 기적들을 행하며, 귀향하는 십자군 용사들을 돌보는데 정성을 다함.

14. 마르코(󰄣Mark, John. 요안네스 마르코스. 4월 25일) : 복음사가. 마르코복음의 기록자. 예루살렘에 살던 부자로 자기 집을 신도들의 집회장으로 제공. 최후의 만찬 다락방과 성령강림 다락방이 마가의 집으로 추측. 유월절 잔치를 위해 물동이를 들고 나왔던 남자. 예수께서 잡히시던 날에 홋이불을 벗어버리고 벌거숭이로 도망했던 사람이었다는 얘기가 있다. 베드로의 감화를 받고 신자가 되어 바울로 1차 전도 때 같이 갔다 먼저 돌아옴.(행12:32) 64년 베드로 순교 후 애굽에서 전도하며 알렉산드리아 교회를 설립.

15. 마태오(󰄣Matthew. 맏다이오스. 말티트야.“야훼의 선물”이라는 뜻. 9월 21일) : 복음사가. 1세기 주님의 12제자 중 한 사람. 성 마태오는 제1복음서의 저자이며, 알패오의 아들로 가버나움의 세간에서 세리로 일하다 주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마르코, 루가복음에서 ‘레위’라고 호칭한 사람이 마태오이다.(참고; 마르 2:14, 루가 5:27)

16. 모세(󰄣Moses. 모쉐, 모이서. “물에서 건져 냄”이라는 뜻.) : 이스라엘 자손을 이집트의 노예상태로부터 구출해 내어 독립된 한 민족으로 형성하게 하고 그들이 가나안 땅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준비시킨 이스라엘 영웅이다. 또한 모세는 하느님과의 온전한 관계를 위해서는 순종과 더불어 사랑이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시내산에서 받은 십계명을 다시 상기시키며 온 마음을 다해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이 하느님의 축복을 누릴 수 있는 방법임을 이야기함.(참고; 출애 2:1-15, 3:1, 4:1-17)

17. 미카엘(󰄣Michel. 미카엘. 미카엘. 9월 29일. “누가 하느님과 같은가?”라는 뜻.) : 대천신. 성 미카엘은 기독교에서만 숭앙하는 것이 아니고 유대인들도 존귀하게 여긴다. 대천신 미카엘은 그리스도인들을 지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음.(참고; 다니 10:13,21, 12:1, 묵시 12:7)

18. 바울로(󰄣Paul. 파울로스.바우로.바오로 1월 25일) : 종도. 다소지방 태생. 유대인으로 사울이라는 이름으로 그리스도인에 대한 지도급 박해자였으나 후에 그리스도인이 되어 이방인들을 위한 사도로 활동했던 인물. 개종 후 바울로로 개명. 성 바울로의 성격은 논리적인 힘과 신앙적 능력의 결합 즉 이성과 영력이 일치된 것이 특징이다. 오늘의 ‘트라폰타에’라는 곳에서 목이 잘리어 죽었다고 함. 그곳에 성 바울로의 성당이 세워짐. 바울로의 행적은 사도행전과 그가 기록한 서신서들에 잘 나타나 있다. 성 바울로의 상징은 칼과 책이다.(참고; 사도 22, 갈라 1:14-18)

19. 발렌틴(󰄣Valentine. 2월 14일. 4세기 로마 사제 치명) : 성 마리우스와 그의 온 가족들과 함께 성도들을 돌보는 일에 전념하다 발각되어 로마 고관에게 붙들려 몽둥이로 매질을 당하다 목이 베어 270년경 순교한 것으로 보임. 성 발렌틴은 인사장의 수호성인으로 불림. 그의 첨례일에 사랑 고백 편지를 보내는 것은 성인의 사적과 관계없다. 이교도들의 관습으로 생각됨.

20. 버나드(󰄣Bernard. 8월 20일. 수사장,박사. 1090-1153) : 프랑스 귀족 집안 출신. 설교가로 명성을 떨침. 1113년 씨스터시안 수도회에 가입 신학을 공부. 1145년 교황의 직임이라는 논문으로 교황의 권력남용을 철저히 경고하여 교황은 버나드를 신뢰함. 많은 저서가 있으며 말과 글에 능한 박학이며 웅변가였다. 버나드는 ‘꿀이 흐르는 사부’라는 칭호를 가짐.

21. 베네딕트(󰄣Benedict. 3월 21일. 수사장. 480-547) : 20세에 수비아코 산중에 들어가 운둔생활과 기도로 거룩한 생활을 하려고 노력하였다. 늘 의로운 생활을 하며, 실천적인 신앙생활을 강조하였다. 어느 날 밖을 향하여 기도를 드리던 중 내려쬐는 햇살 속에 온 세계가 한눈에 보이는 경험을 하고 임종이 다가온 것을 알아 수사들이 부축한 채로 영성체 하고는 선 채로 운명하였다고 함.

22. 베드로(󰄣Peter. 페트로스. 6월 29일. 사도. ?~64) : 예수님의 열두 제자 가운데 수제자인 시몬 베드로는 갈릴래아 어부로서 성 안드레아의 형이며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라는 권유를 받고 즉시 그의 제자가 되었다. 본래의 이름은 시몬이었으나 예수께서는 그에게 게바(아람어)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는데 바위, 반석이라는 뜻이며, 바위라는 명사에 베드로는 뜻이 있어서 부르게 되었다.(참고; 마태 16:19,18:18,26:35,69-75, 요한 21:15-19)

23. 빈센트(󰄣vincent. 1월 22일. 부제 치명. ?-304) : 스페인 사람으로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때 순교함. 성 로렌스처럼 성 빈센트는 묶인 채 불붙는 화로 위에 놓인 석쇠와 불에 달군 인두로 지지는 고문당한 후 화상에 소금을 문지르고 바닥에 깨어진 질그릇 조각들을 깔아 몸을 짓이김. 빈센트의 감방 안이 환한 빛으로 가득 차 있는 것과 하느님을 찬양하는 모습을 보고 간수가 기독교인이 됨.

24. 빌립보(󰄣Philip. 필립포스. 5월 1일) : 사도. 갈릴래아 벳세다 출신. 담백하고 거짓이 없는 인물로 12제자 중 한 사람.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고 모든 것을 버리고 따라나섰다. 필립은 나타나엘을 전도하여(요한 1:45-51) 예수께 데리고 왔다. 슬하에 여러 명의 딸이 있었었으며 세 딸은 경건한 일생을 살았다.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신 후 소아시아(터키, 서북부)까지 전도하였고, 히에라볼리에서 순교하였다.(참고; 마태 10:3, 마르 3:18, 루가 6:14, 사도 1:13)

25. 사무엘(󰄣samuel. 쉐무엘.“하느님의 이름”이라는 뜻.) : 주전 11세기에 활동하였던 선지자. 이스라엘의 마지막 판관(사도 13:20). 레위 지파에 속함. 엘가나와 한나 사이에서 기도의 응답으로 태어난 아들(1사무 1:10-28). 사무엘의 가장 큰 공헌은 이스라엘의 왕정설립의 역할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를 높여 모세 다음 가는 인물로 여겼으며, 하느님의 사랑을 받은 선지자로 언급하고 있다.(참고; 사무상 3:1-20)

26. 솔로몬(󰄣solomon. 쉐로모. 솔로몬.“평화, 평강”의 뜻.) : 다윗과 밧세바 사이에서 태어난 둘째 아들. 다윗을 이어 이스라엘 제3대 임금으로 즉위함. 솔로몬의 지혜와 거대한 부는 후대의 사람들에 의하여 얘기되고 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외국인의 아내들로 이스라엘 하느님께 대한 순수한 예배에서 멀어지게 하였다(1열왕 11:1-8). 이로 인해 그의 사후에 솔로몬 왕국이 분열되는 결과를 나았다.(참고; 잠언 10:1-29, 아가, 전도서, 시편 122편이 다 솔로몬의 작품이다.)

27. 스테파노(󰄣Stephen. 스테파노스.스테판.“면류관”이라는 뜻. 12월 26일. 수선치명. ?~35) : 그리스도를 증거하다 최초로 순교한 성인(사도 6, 7장). 그리스도인들의 대표로 선택된 일곱 집사 가운데 한 사람. 스테파노는 믿음과 능력이 가득한 사람이며, 위대한 설교가이며, 놀라운 일들과 광장한 기록들을 행한 사람이다. 경노한 의회의 무리들이 돌로 쳤을 때 스테파노는 ‘주여 제 영혼을 받으옵소서’ 라고 기도하며 숨졌다. 스테파노의 연설의 중심주제는 구약에서 이스라엘 백성의 역할 때문에 하느님께서는 변함없이 그들을 돌보시나 백성들은 모세시대부터 계속해서 그 역할을 감당하는데 실패했다고 하므로 결국 스테파노는 신성모독에 관한 율법에 따라 돌에 맞아 죽음.(참고; 사도 7:60, 레위 24:16)

28. 시몬(󰄣Simon. 시몬. 쉼온. 10월 28일.“하느님께서 들으셨다”라는 뜻) : 1세기 종도. 가나안 사람, 시몬이라고도 하며 열심당원이라고도 함. 예수님의 12제자 중 한 사람이며,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 이집트와 페르시아 지방에 가서 복음을 전파하다 페르시아에서 순교 당했다고 전해짐.

29. 아브라함(󰄣Abraham. 아브라함.아브람.“한 무리의 아버지”) : 노아의 세 아들 가운데 한 사람인 셈의 후손으로 데라의 아들. 이스라엘 민족의 시조이며, 하느님의 구원 역사에 중요한 인물로 하느님의 뜻을 살피고 찾았으며, 믿음 가운데 하느님을 의지하고 순종하기를 전 생애 동안 힘썼던 사람이다. 그는 하느님에 의하여 하느님의 벗으로 인정되었다고 기록됨. 그의 후손들은 이삭과 이스라엘에 의하여 퍼져나갔다.(참고; 창세 11:21-25, 25:11-19, 역대하 20:7)

30. 아타나시오(󰄣Athanasius. 5월 2일. 주교,증거자,박사. 296-373) :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의 신실한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남. 성 아타나시오는 성 안토니오와 사막지대에 들어가 피정생활을 하였고 319년 부제서품을 받았다. 성 아타나시오는 아리우스주의 이단과 대결하여 교회를 지키는데 가장 큰 기여를 했다. 그는 29세에 부제로서 니케아회의에 참석하여 아리우스 이단으로부터 교회를 수호하기 위한 니케아 신경을 탄생시키는 일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그는 비잔티움 교회 4대박사의 한 사람으로 불리운다.

31. 안드레아(󰄣Andrew. 안드레아스.안드레. 11월 30일.“남자다운”이라는 뜻) : 종도. 1세기 뱃사다 태생. 세례요한의 제자였다가 예수님을 만난 후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다.(요한 1:37) 그의 형 시몬 베드로를 주님 앞으로 인도하여 함께 제자가 되었다.(마르 1:16-18, 요한 1:40-42) 오늘날 전도의 모본을 성 안드레아에서 배우고 있다. 그는 베드로, 야곱, 요한 다음에 위치하여 예수님의 가장 친근한 제자 중의 한 사람이다. 안드레아는 전도하다가 십자가형을 받고 순교했다. 그가 달렸던 십자가는 X자형 십자가였다고 해서 지금도 그의 상징으로 X자형 십자가를 사용한다. X자형 십자가 – 온수리교회, 스코틀랜드에서 사용.

32. 안셀모(󰄣Anselm. 안셀름. 4월 21일. 주교,증거,박사. 1033-1109) : 스콜라 철학자. 귀족집안의 출생. 경건한 어머니의 신앙을 본받아 수사로서 일생을 하느님께 바치기로 결심. 1093년 캔터베리 대주교에 오름. 1098년 교회 공의회에 참석하고 영국으로 돌아오자 헨리1세와 충돌을 일으켜 해외 추방령을 받아 영국을 떠났다. 특별히 성직자의 독신생활을 강요하였으며, 노예제도에 대하여 정면으로 반대함. 귀국 3년 후 캔터베리에서 숨을 거둠. 성 안셀모의 상징은 배의 그림.

33. 안토니오(󰄣Anthony. 1월 17일. 수사장) : 이집트의 맴피스 근처에서 태어나 콜신산에서 죽었다. 성 안토니오는 수도원제도의 창시자라고 불리운다. 일생을 대부분 홀로 지냈으며, 기도와 공부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노동을 하며 보냈다.(종려나무 잎에서 바구니나 자리를 짜는 일로 의식주 마련.) 312년 경 콜신산에 들어가 굴 속에서 죽을 때까지 지내며, 친분이 있었던 성 아타나시오에 의해 많은 사실들이 알려지고 있다. 상징으로 돼지와 종의 그림을 쓴다.

34. 암브로스(󰄣Ambrose. 암브로시오.4월 4일. 주교,증거자,박사. 334-397) : 프랑스의 고울지방에 태어남. 시인으로 웅변가로 명성을 날림. 교리공부 중에 있던 초입신자였던 암브로스는 영세를 받은 후 374년에 주교가 되었다. 가난한 사람들을 구제하기 위해 힘썼으며, 음악을 깊이 연구하여 예전적 성가를 도입시킨 최초의 인물. 교회음악의 발전을 위해 공적이 큼.

35. 애단(󰄣Aidan. 8월 31일. 주교,증거자. ?~651) : 아일랜드 출생. 북부영국을 복음화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선교사. 주교로 승좌. 수도원을 설립하고 가난한 이들을 구제하는데 정성을 쏟음. 그의 성품은 온화하고 선량하였으며, 하느님을 향한 열정이 끓어올랐고, 신자생활에서 실천해야 할 최소한의 기본적인 신자윤리를 강조하며, 실천적 모범으로 사람들을 교화시킴.

36. 야고보(󰄣James. 야아코브. 야코브. 5월 1일) : 종도. 사도의 한 사람이며, 주님의 형제로 불리워짐(요한 19:25). 알패오의 아들로 초대교회에 있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예루살렘의 교회를 지도한 인물로 성 바울로는‘그는 주께서 부활하심을 친히 본 증거자’라고 하였다. 예루살렘 교회의 기둥이었으며, 제1대 주교로 알려짐. 62년 봄에 유대인들에 의해 죽임을 당함.(참고; 마르 3:18, 마태 10:3, 루가 6:15, 사도 1:13)

37. 어거스틴(󰄣Augustine. 아우구스티노.아우구스티누스.8월 28일. 주교,증거자,박사. 354-430) : 로마 교회의 최대 교부이며, 신학자, 이교도인 아버지와 기도의 어머니 성 모니카 사이에서 태어남. 젊은 시절을 방황하며 살았던 어거스틴은 밀란의 주교 암브르스의 설교를 듣기 시작하면서 갈등 속에 성서(로마13:12-14)를 읽다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깨닫고 387년 친구와 그의 아들과 같이 영세를 받고 성경연구를 하며 수도원을 설립. 어거스틴은 사제로, 주교로 죽을 때까지 35년간 힘껏 수행했다. 그의 신앙의 강조점은 인간은 하느님을 의지하지 않고는 살수가 없는 존재라는 데 있다.

38. 엘리야(󰄣Eljjah. 엘리야후. 엘리아스.“나의 하느님은 야훼이시다” 라는 뜻) : 구약시대의 가장 위대한 선지자 중 한 사람. 그의 사역은 그와 동시대뿐 아니라 신,구약 중간시대와 신약시대에도 매우 중요한 영향을 끼쳤다. 엘리야는 야훼의 경배신앙을 다시 회복시키기 위해 주로 북왕국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함. 가르멜 산에서 바알 예언자 450명과 대결하여 하늘로부터 야훼의 불길이 내려와 번제물과 함께 모두 태워버림. 엘리야는 에녹처럼 하늘로 들리워져 올라갔다.(참고 ; 열왕상 18장,19장. 열왕하)

39. 예레미아(󰄣Jeremiah. 이르메야후, 이르메야.“야훼께서 세우신다”라는 뜻) : 제사장 힐키야의 아들로 아나돗 출신의 선지자.(예레 1:1) 주전 627년경 요시야왕 제13년(BC627년경)에 선지자로 부름을 받아 약 40년간 사역이 지속되었다. 그는 하느님 말씀에 대한 열심히 당시의 많은 선지자들과 뚜렷이 대조되어 민감하고 정직하고 용기 있으며, 타협하지 않는 믿음으로 모세와 같은 선지자이다.(참고; 신명 18:18, 예레 15:10-20)

40. 요나(󰄣Jonah. 요나. 이오나스.“비둘기”라는 뜻) : 아미때의 아들이며 갈릴래아 북부 가드헤멜 출신.(열왕하 14:25) 예언자가 경쟁국가인 니느웨(지금의 이라크)에 가서 심판설교를 하라는 야훼의 명을 어기자, 하느님은 태풍과 사흘간 큰 물고기 뱃속에 있게 하는 고난을 통해 요나의 천방지축을 바로잡는다. 결국 니느웨에 가서 심판설교를 외쳐서 야훼의 심판을 면하게 하지만, 니느웨에 대한 미움을 버리지는 못한다. 이를 본 야훼는 요나에게 그분이 니느웨도 사랑하신다면서 요나의 편협함을 바로 잡아 야훼의 폭넓은 사랑을 깨달음.(참고; 요나서)

41. 요셉(󰄣Joseph. 요세프. 3월 19일.“야훼여 번성케 하소서”라는 뜻)
1. 성모마리아의 남편. 다윗의 자손으로 베들레헴 출생. 목수업을 하면서 나자렛에서 살았 다.(루가 1:27,2:4, 마태 1:18,13:55) 의로운 사람이라고 칭함. 정의감이 강하고 친절, 경건, 어진 인간성을 가지고 있으며, 세계 교회의 수호성인으로 불리워짐.
2. 야곱의 열한 번째 아들. 형들의 시기심으로 이집트로 팔려갔으나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요셉에게 특별히 꿈을 해석하는 능력과 사무 관리 능력을 주셔서 왕의 신임을 얻어 높은 지위에 올라 기근에 시달리던 아버지와 형제들을 이집트로 이주시켜 하느님의 약속대로 큰 민족을 이루게 되었다.(창세 37-47장)
3. 아리마태아 사람으로 산헤드린 공회원이었으며 매우 부자임. 경건한 유대인이자 예수님의 추종자로 담대하게 로마 총독 빌라도에게 예수님의 시신을 찾아와 자기의 동굴 무덤에 안치함.(마르 15:42-46)
4. 작은 야고보의 형제(마태 27:56, 마르 15:40)

42. 요한(󰄣John. 요안네스. 요하난. 12월 27일.“야훼는 자비하시다” 라는 뜻. ?~100) :
1.)세례자 요한. 아버지는 제사장 즈가리야와 어머니는 마리아의 친척 엘리사벳으로(루가 1:36)예수님보다 약 6개월 먼저 태어났다. 세례자 요한은 장성한 후 낙타 털옷에 가죽 허리띠를 차고 광야에서 다녔기 때문에 엘리야 선지자와 비슷하였다. 요한의 메시지는 첫째로 메시야의 오심과 하느님 나라에 대한 설교와 둘째로 하느님의 진노를 피하려면 회개의 세례를 받으라고 강조함.(참고; 요한 1:19-34)
2) 예수님의 제자. 전도자, 신학자, 갈릴래아 어부로서 아버지는 제베데오, 어머니는 살로메. 주님의 사랑을 많이 받던 제자. 주님의 변화산상에서 사건을 직접 목격함,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 곁에 끝까지 남아 성모마리아를 자기에게 맡기시던 마지막 유언을 듣는 영광을 얻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주님의 애절한 기도를 들은 바 있는 세 제자 중 한사람. 예수님의 제자 중 가장 오래 살았으며, 밧모섬에 유배되어 있을 때 하느님의 계시를 받아 요한묵시록을 씀.(참고; 사도 1:13,3:12-26,4:13,19-22)

43. 이삭(󰄣Isaac. 이츠하크.“그가 웃었다”는 뜻.) : 하느님께서 노년의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약속한 아들이며, 야훼께 대한 신앙과 순종에 좋은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180세에 죽었으며, 이삭의 중요성은 이스라엘 전승에서 아브라함의 하느님, 이삭의 하느님, 야곱의 하느님이라는 구절을 보아 알 수 있다.

44. 저스틴(󰄣Justin. 유스티노. 4월 14일. 치명) : 팔레스틴 세겜 지방에서 태어남. 이교도 집안 태생으로 철학 공부를 하다 기독교의 심오한 진리를 깨닫게 됨. 기독교인들의 경건한 생활과 기쁘게 순교하는 태도에 감동하여 성경을 연구하고 기독교인이 되었다.

45. 토마스(󰄣Thomas. 토마. 12월 22일) : 제1세기, 주님의 12제자 중 한사람. 토마스는 주님과 함께 죽음의 자리에 갈 자신이 있다고 장담한 인물.(요한 11:16) 마지막 만찬에서 주님과 대화하던 그는 주님께로부터“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라는 중대한 선언을 이끌어내었으며(요한 14:5-7), 주님의 부활 후에 내 눈으로 보고, 내 손으로 만져보기 전에는 믿을 수가 없다고 하면서 실증주의 성격이 강하다. 주님의 승천 후 토마는 인도까지 가서 전도했다고 한다. 오늘날 인도의 마하토마 교회라는 교단은 토마스에 의해 전도된 교회이다.

46. 파비안(󰄣Fabian.파비아노. 1월 20일. 주교치명. ?~250) : 로마의 주교로 235-250년 까지 재직. 아프리카의 신생 이단의 추모자 프리바투스를 정죄하였다. 이 일로 성 파비안은 유례없는 탁월한 인물로 불리웠으며, 데시우스 황제 재위 시 순교를 당했다.

47. 패트릭(󰄣Patrik. 3월 17일. 385-461. 주교,증거자) : 아일랜드의 전도자. 할아버지는 사제, 아버지는 공무원으로 교회의 부제직. 16세기에 해적에게 붙들려 아일랜드에 잡혀가 노예가 되어 6년간 목동생활을 하다 도망쳐 나온 후 노예살이 가운데서 자신이 의지해 온 하느님을 더욱 깊이 믿고 의지하면서 하느님의 종으로 살기를 결심. 프랑스에서 수도생활을 하다가 사제가 되어 432년에 아일랜드 개척 설교를 위해 주교서품을 받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였다. 성패트릭은 아일랜드의 수호성인으로 불리워진다.

48. 폴리캅(󰄣Polycarp. 65-155. 주교치명) : 서머나의 주교였으며, 사도적 교부의 한 사람. 요한복음서를 기록한 성 요한의 제자가 되었다가 요한이 주후 96년 밤모섬으로 귀양하기 바로 전 서머나의 주교로 서품을 받고, 70년 동안 서머나의 교회를 다스림. 성 폴리캅은 자신의 종에게 배신당하여 체포되어 화형을 선고받았다. 하느님의 영광을 찬양하고 기도를 드린 후 아멘 하는 순간 불 속으로 뛰어들었으나 물 속에서 성 폴리캅의 몸은 금덩이처럼 광채를 발하며 화염이 그를 둘러싸고 있을 뿐 성인은 오히려 태연히 서 있으므로 형리가 그를 칼로 찔러 죽이게 하였다.

49. 프란시스(󰄣francis of Assisi. 프란시스코.10월 4일. 증거자. 1181-1226) : 작은형제회(프란시스)의 창설자. 부유한 집에서 태어나 젊은 시절 방탕한 생활을 하다 중병에 걸려 힘든 투병생활을 하다 어느 날 산다미아노 교회에서“나의 쓰러진 교회를 재건하여라” 라는 음성을 듣고 아버지에게서 상속받은 재산의 일부를 처분하여 산 다미아노 교회의 복구를 위해 바쳤다. 분개한 그의 아버지는 프란시스에게서 상속권을 박탈당하고 집에서 쫓겨나 청빈생활과 경건생활에 들어갔다. 청빈, 청결, 복종을 규칙으로 하는 작은형제회는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 주님이 사시던 모습대로 세상 속에서 사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1224년 성 프란시스는 몬테라베르나에서 기도하는 가운데 그의 몸에 성흔이 나타났다. 주께서 십자가에 달리실 때에 받으신 상처 다섯 군데와 똑같은 흔적이 나타났다.
 

<여성 세례명>
 
1. 그레이스(󰄣Grace) :‘은혜’,‘은총’의 뜻

2. 나오미(󰄣Naomi. 노오미. “나의 기쁨, 나의 즐거워하는 자”) : 엘리멜렉의 아내이며, 말론과 기룐의 어머니. 나오미는 룻기에서 매우 중요한 인물이다.(참고; 룻기 1장)

3. 데레사(󰄣Teresa. 테레사.10월 15일. 동신치명. 1515-1582) : 스페인 아빌라에서 태어남. 훌륭한 부모 밑에서 교육을 받았으며, 20세에 까르멜 수녀원에 들어가 수녀가 되었다. 데레사는 기독교 신앙을 철저히 생활 속에서 실천하여 본을 보임. 저작을 통하여 신앙생활에 좋은 훈계들을 남겨놓았다.

4. 데오도라(󰄣Theodora.테오도라.“하느님의 선물”이라는 뜻.)
1.)축일(4월 1일). 132년 로마에서 순교.
2.)축일(4월 28일). 304년 알렉산드리아에서 순교. 알렉산드리아의 아름다운 처녀로 디오클레씨안의 그리스도인 박해 때 이방신에게 제사 드리기를 거부하여 불명예(매춘)의 집에 버려지는 형을 선고 받았다. 그녀는 자신과 옷을 바꾸어 입은 디디모의 도움으로 안전지역에 도착한 후 충격으로 사망하고 말았다. 이 사건으로 디디모가 즉시 체포되어 참수령을 받고 순교하였다.
3.)축일(9월 11일). 연대미상. 알렉산드리아 은수자. 성녀 태오도라는 이집트 집정관 그레고리의 아내로 뜻하지 않게 죄를 짓게 되어 집에서 도망쳐 나와 테바이의 어느 수도원에 남장으로 변장하고 들어가 젊은 수도자들 속에서 엄격한 생활을 하던 중 수도원일로 알렉산드리아에 갔다가 남편에게 들켜 그 길로 다시 사막으로 피신하여 일생을 독수자로 지냈다. 그녀는 사막의 교부들에게는 널리 알려져 있다.

5. 또르테아(󰄣Dorothy. 2월 13일. 동신치명. ?~303) : 또르테아에 관한 이야기는 모두 전설임. 전설에 의하면 갑파도키아의 가이샤라 지방 출신으로 디오클레티안 황제가 기독교인들을 박해시 체포됨. 이미 배교했던 두 여인을 시켜 회유하려 했으나 그 여인들을 다시 감화시켜 신앙을 갖게 되었다. 그녀는 칼로 목을 베어 죽이는 시형선고를 받음. 성또르테아의 상징은 과일과 꽃이 담겨진 바구니이며 정원사들의 수호성인으로 불리움.

6. 라헬(󰄣Rachel. 라헬. 라켈.“암 양”이라는 뜻) : 라반의 딸이자 야곱의 아내. 요셉과 베냐민의 어머니. 라헬과 레아는 자매이며, 이스라엘의 어머니(여족장)로 간주되었다.(룻기 4:11) 예레 31:15에서 라헬은 유업을 이어받은 후손이 끊어져 버림을 보고 무덤 속에서도 통곡했다고 기록되어 있음. 베들레헴의 어머니들의 통곡이 라헬의 통곡으로 묘사됨.(참고; 창세 29장, 31:19-35)

7. 로사(󰄣Rosa. 5월7일. 동정) : 베네리니에서 태어났으며 자신에게 사랑을 고백하던 젊은이가 죽은 후 그녀는 수도원에 들어갔으나 의사였던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어머니를 위로하기 위하여 집으로 돌아왔다. 로사는 주위의 처녀와 부인들을 모아 기도를 가르치며 종교 교육에 헌신하였다. 베네리니에 여학교를 개설함.

8. 루시아(󰄣Lucy. 루치아.12월 13일. 동신치명. ?~304) : 시실리섬 시라큐즈 출생.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의 박해 때 순교하였다. 마음이 선량하고 구제하는 일에 힘쓴 규수로 한 청년의 청혼을 거절하자 그 청년은 루시아를 밀고 했다. 박해자들은 루시아를 사창가에 감금하였으나 아무도 그녀를 범접하지 못하고 그녀를 화형에 처하려 했으나 그녀는 불에 타지 않아 그녀의 목에 칼을 꽂아 처형했다.

9. 루도비카(󰄣Ludovica. 루이스. 3월15일) : 루도비카는 1462년 사보이나의 아마데우스 공작가에서 태어났다. 신실한 그리스도인이었던 남편과의 가정생활을 하면서 고아와 과부 특히 나환자들을 돌보며 살았다. 그녀는 최초로 자선함을 설치한 인물로 기록된다. 남편이 일찍 죽자 성 클라라 수도원에 입회하여 살다가 1503년에 선종하였다.

10. 리디아(󰄣Lydia. 뤼디아) : 빌립보성에 살던 포목장수 여인. 자기 집을 바울과 그의 동역자들에게 개방하였다. 그녀가 판매하던 자줏빛 명주옷은 매우 값비싼 용품으로 리디아는 매우 부자였다. 그녀는 하느님을 공경하던 자로 유대인들과 함께 예배드리던 이방인이었으나 그녀와 그녀의 온 가족이 회심하여 세례를 받게 되자 그녀의 집은 빌립보교회가 되었다.(참고; 사도 16:14,15,40)

11. 리브가(󰄣Rebekah. 레베카. 리브카) : 브두엘의 딸이며 라반의 누이로 이삭과 결혼하여 에서와 야곱을 낳았다. 리브가는 출생 이전부터 두 아들이 다툼으로 임신 중에 기도했었다. 작은 아들이 큰 아들을 다스릴 것이라는 하느님 말씀은(창세 25:22-23) 결국 두 민족(이스라엘과 에돔)의 역사 속에서 성취되었다.

12. 마리아(󰄣Mary. 성모마리아.미리암.. 미르얌): 미리암을 히브리어로 음역해서 마리아라고 쓴다. 다윗의 후손이며 성령으로 아기를 잉태하여 예수를 낳았다. 예수께서 승천하신 후 성모마리아는 제자들의 집단에 가담하여 생을 보냈다.(참고; 루가 1:27-32)

13. 막달라 마리아(󰄣Magdalene. 막달레네) : 막달라 지역 출신으로 일곱 마귀에 시달리던 여자. 주님께서 일곱 마귀를 모두 내어쫒을 수 있는 은혜를 입고 주님의 일을 돕기 위해 그녀의 재산을 모두 바치고 끝까지 주님을 섬김. 십자가 처형장에서 끝까지 주님의 최후를 지켜보고, 부활하신 주님을 제일 먼저 만나게 된 영광을 입었다. 성녀 막달라 마리아는 회개와 중생의 표본을 보여준 여자다.(참고; 마태 15:47,16:9, 마르 15:40, 루가 8:2)

14. 마르다(󰄣Martha. 아람어‘마르타’(여주인). 7월 29일) : 라자로의 누이이며, 마리아의 언니. 주님께서 예루살렘에 가시는 길에 반드시 들리시던 가정이었다(요한 11:1-14). 또한 주님을 사랑하여 주님의 일을 열심히 도왔다. 그래서 구제와 봉사에 힘쓰는 이들의 수호성인으로 불리어졌다. 주님께서 마르다에게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하고 말씀하실 때에 마르다는 “당신은 그리스도시요, 하느님의 아들이심을 믿습니다” 라고 신앙고백을 하였다.(요한 11:25-27)

15. 마가렛(󰄣Margaret of Scotland. 마가르타,말기리타. 6월 19일. 스코틀랜드 왕후. 1045-1093) : 스코틀랜드로 피난 갔다가 스코틀랜드 왕 말콤 3세와 1070년 결혼하여 여섯 명의 아들과 두 딸을 낳았다. 남편에게 기독교적인 감화를 끼치어 스코틀랜드를 기독교 터전 위에 확실히 세었다. 그녀는 의지가 강한 왕후로 자녀를 훌륭하게 키웠으며, 나라 안의 가난한 자들과 고아들을 돌보는 일에 솔선수범하였다.

16. 마가르타(󰄣Margaret. 7월 20일. 3세기 경 동신치명) : 서로마교회에 있어서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안디옥 이교도 제사장의 딸이었는데 그리스도교인 유모에게 양육되어져 영세를 받게 되었다. 그 사실을 알고 아버지는 부녀관계를 끊게 되고 유모와 같이 살면서 귀족의 청혼을 받아 거절한 이유로 박해를 당하고 온갖 고문 끝에 목 베임을 당하여 순교함.

17. 마리안느(󰄣Mariana. 마리아나. 5월 26일. 동정) :‘귀토의 꽃’이란 이름을 가진 마리안느는 어릴 때부터 신심이 뛰어나 고해성사를 보는 일을 제외하고는 독수자처럼 생활하였다. 그녀는 관을 마련한 뒤에 매 금요일마다 그 속에서 죽음을 묵상했으며 가시관과 말총 속옷을 입고 고행하였다.

18. 모니카(󰄣Monica. 5월 4일. ?~387) : 성 어거스틴의 어머니. 이교도인 남편과 결혼. 정숙하고 신실한 기독교 신자로서 항상 기도로 생활하여 남편을 구원시킴. 아들 어거스틴의 방황으로 인해 눈물로 기도한 모니카는 아들의 회심의 역사를 맞이하여 4월 25일 어거스틴은 영세를 받았으나 북부아프리카를 항해하던 중 5월 4일에 오스트리아에서 별세함.

19. 미다(美多) : 참으로 아름답다는 뜻.

20. 미리암(󰄣Miriam. 미르얌) : 모세와 아론의 누이(출애 2:4-9)로 아론과 더불어 모세와 동등한 중보자임을 주장하였다(민수 12:2). 미리암은 신 광야에 있는 가데스에서 죽었으며, 출애굽 당시 모세와 아론 다음 가는 역할을 한 것으로 기록하고 있다(미가 6:4)

21. 미카엘라(󰄣Micara. 미카엘) : 대천사 미카엘의 여성형 이름.

22. 바르바라(󰄣Barbara. 바바라. 12월 4일. 동신치명) : 그녀가 기독교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그의 아버지는 가문의 망신이라 하여 그녀를 죽이려 했으나 기적처럼 그녀를 손댈 수 없게 되곤 했다. 아버지는 왕국에 고발하여 온갖 고문을 하여 회심을 강요했으나 거절하여 그녀의 아버지가 딸의 목을 내려치자 번개가 갑자기 그녀의 아버지를 쳐서 금시에 재가 되었다고 한다.

23. 베로니카(󰄣Beronicus. 7월 12일) : 전승에 의하면 성녀 베로니카는 예수께서 골고타(해골산)로 십자가를 지고 가실 때 예수님의 얼굴에서 흘러내리는 피땀을 닦아드린 예루살렘의 어느 부인이다. 그녀는 자신의 옷으로 예수님의 얼굴을 닦았는데 나중에 살펴보니 거기에 주님의 모습이 박혀있었다고 한다. 이때부터 그 여인은 베로니카로 알려졌다.‘베로’의 뜻은‘참 진실한’이고‘니카’는‘아이콘’즉 성화상을 뜻하므로 그녀의 이름은 그 자체가 그리스도의‘참 모습’이란 뜻이다.

24. 볼리나(󰄣Flora of Beaulieu. 10월 5일. 1309-1347) : 성녀 볼리나는 부모들이 결혼시키려고 노력하였으나 완강히 거부하면서 하느님께 일생을 봉헌하기로 결심하고 볼리워에 있던 성요한의 구호수녀회에 입회하였다. 많은 영적 갈등을 이겨내고 그녀의 초자연적 식별력이 돋보이며 성령을 묵상할 때에는 4피트나 떠오른 사실도 있다고 하며 예수님의 몸에 받으신 상처를 자신의 내면에서 느끼며 신비스러운 영적체험을 많이 한 성녀이다.

25. 사라(󰄣Sarah. 사라. 사라.‘고상한 여인’이라는 뜻) : 아브라함의 아내이며, 이삭의 어머니, 이사 51:2에서 사라는 이스라엘의 어머니로 묘사된다. 또한 하느님 자신의 약속에 대한 신실함의 예로 사라의 사건을 들고 있다(로마 9:8-9, 갈라 4:21-31). 히브 11:11에는 그녀가 믿음의 영웅들 가운데 포함되어 나타난다. 1베드 3:6에는 그녀의 남편에 대한 순종을 그리스도인 여성들의 전형으로 묘사하고 있다.

26. 사비나(󰄣Sabina. 8월 29일. 260-311) : 이태리의 로디 출신이었지만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 때는 밀라노에서 살았다. 특히 성녀 사비나는 사형언도를 받은 자들을 찾아다니며 그들을 격려해 주었다. 뿐만 아니라 순교한 수많은 시신을 묻어주었다. 어느 날 순교한 나보레와 펠리체의 무덤 앞에서 꿇어 기도하다가 발각되어 성녀 사비나 역시 사형언도를 받고 순교하였다.

27. 살로메(󰄣Salome. 살로메. 솰롬.‘평화’에서 유래) :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 지켜보았던 여인들 중 한사람. 예수님 시신에 바른 향품을 가지고 무덤을 찾아갔던 여인 중 한 명으로 아마 세배대의 아내인 듯하다. 따라서 사도요한, 야고보의 어머니가 된다.(참고; 마르 15:40,16:1, 마태 27:56,20:20)

28. 세실리아(󰄣Cecilia. 11월 22일. 동신치명. 3세기) : 귀족집안 출신으로 이교도인 사람과 결혼식 당일에 자기는 이미 하느님 앞에 종신동정을 지키기로 서약한 몸이라는 것을 밝히고 지킬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하여 그 남편은 영세를 받고 협력해 주었으며 시동생도 신자가 되었다. 이형제가 함께 체포되어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로 사형 당했다. 세실리아도 체포되어 모진 고문을 받았으며 목이 잘리지 않아 사흘이 지난 후 목숨을 거두었다. 성녀 세실리아는 교회음악의 수호성인으로 불리워짐.

29. 소피아(󰄣Sophia. 9월 30일. 2세기.‘지혜’라는 의미를 지님.) : 전설에 의하면 성녀 소피아는 동정순교자 성녀 피데스와 성녀 스페스 그리고 성녀 카리타스의 어머니이다. 그녀는 자신의 세 달이 순교한 지 3일 후에 그들의 무덤에서 기도하던 중에 평화롭게 선종하였다.

30. 수산나(󰄣susanna. 수산나,수잔.‘백합’을 의미) : 1. 제자들을 재정적으로 뒷받침하던 여자들 중 한 명.(루가 8:3) 2. 외경 수산나(Book of Susanna)에 나오는 여자 주인공.

31. 스텔라(󰄣Stella. 8월 15일) : 바다의 별이신 성모 마리아를 지칭한다. 바다의 별을 정확하게 표현하면 ‘까리스텔라’라고 한다. 망망한 바다에서 희망의 상징이 되고 삶의 동반자가 되어주는 상징어로 성모 마리아를 상징한다.

32. 아가타(󰄣Agatha.아가다. 2월 5일. ?~249) : 성녀 아가타는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부유하고 권세 있는 귀족가문의 딸로서 어린 시절에 이미 하느님께 자신을 봉헌하였다. 아가타는 철저하게 동정을 지킨 나머지 그녀를 흠모하던 집정관의 미움을 사 결국 데치우스 황제의 박해 때 그 집정관 앞에 끌려가 갖은 고문을 받으며 사창가로 보내지는 수모를 겪기도 하였다. 그러나 그 누구도 성녀의 의지와 마음을 꺾지 못하였다. 집정관은 이러한 아가타에게 어떠한 음식물도 주지 않은 채 고문을 계속하여 감옥에서 세상을 떠났다. 일반적으로 종려나무 가지, 집게를 손에 들고 있는 모습의 성화로 묘사되는 아가타는 처녀, 양치는 여자, 종 만드는 사람, 유리제조공, 광부, 알프스의 등반 안내자, 간호사들의 수호성인으로 공경 받고 있다.

33. 안나(󰄣Anne.앤) : 아셀 지파 피누엘의 딸. 나이 많은 여자 예언자로서 과부가 되어 여든 네 살이 되도록 성전을 떠나지 않고 밤낮없이 기도와 금식으로 하느님을 섬겨옴. 아기 예수의 정결 예식을 치를 때 성전에 있다가 아기 예수를 보고 하느님께 감사를 드리고 모든 사람들에게 예루살렘이 구원될 날을 이야기 함.(참고; 루가 2:36-38)

34. 안젤라(󰄣Angel) : 천사(엔젤)의 뜻

35. 애다(愛多): 사랑이 많음.

36. 애린(愛隣) : 이웃을 사랑함.

37. 애은(愛恩) : 사랑과 은혜

38. 앵니스(󰄣Agnes. 악네스,앵니다,아그네스. 1월 21일. 동신치명) : 로마 제국의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가 잔악한 포고령을 내려 기독교인들을 말살하려던 303년에 많은 기독교인들이 학살당하던 때에 순교했다. 당시 13세에 불과했던 그녀는 청혼한 젊은 귀족에게“나는 이 세상 사람의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 배우자가 이미 있는 몸이다.”라고 했다고 한다. 그녀는 많은 고문과 위협을 당하면서도 묵묵히 모든 고통을 이겨냈다. 목을 베이는 형을 선고 받고 죽음의 형장으로 가는 것이 결혼식장에 신부가 입장하는 것보다 더 즐거운 표정이었다고 성 암브로스는 말하였다. 성 앵니스의 첨례는 354년경부터 지켜오고 있으며 그의 유품들은 로마에 간직되어있다. 상징은 어린양의 그림이다.

39. 에스더(󰄣Esther. 에스텔) : 구약 에스더의 주인공.‘별’또는‘처녀’라는 뜻. 사촌 오빠 모르드게 밑에서 고아로 자라난 에스더는 수사에서 살고 있었다. 수사는 페르시아에 정복당한 큰 성읍으로 유대인들이 살고 있었다. 에스더는 페르시아의 왕비로 뽑혀 페르시아 제국 안의 모든 유대인들을 죽이려는 하만의 음모를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저지시켰다.

40. 에텔드리다(󰄣Eetheldreda. 630-679. 동신치명) : 영국 동부 작은 왕국의 공주로 독신으로 지내기를 원했지만 부모의 권에 못 이겨 결혼한 후 남편과 사별하기까지 3년간 신방에 들어가지 않고 동정을 지켰다. 다시 영국 북부 지방의 왕자와 결혼했으나 견디다 그를 소신껏 살도록 내보냈다. 그녀는 수도생활을 시작하고 엘리섬으로 가 수도원을 설립하고 거기서 일생을 보냈다. 에텔드리다는 영국의 모든 성녀들 가운데서도 가장 존경을 받는 성녀로서 그를 수호성인으로 모시고 성당을 축성한 곳이 많다.

41. 엘리사벳(󰄣Elizabeth. 엘리사베트. 7월 2일) :
성 요한 세자의 어머니이며 제사장 즈가리야의 아내였던 성 엘리사벳은 아론의 후예로 성모 마리아의 친척이었다. 그녀는 그녀의 남편과 한가지로 하느님의 계명과 규율을 잘 지키며 하느님 앞에서 의롭게 살았다.(루가 1:6) 그들에게 자녀가 없었다. 이미 나이가 많아 포기한 때에 하느님의 천사로부터 수태하게 될 것이라는 통지를 받고 믿지 않아 즈가리야는 아기를 낳을 때까지 벙어리가 되었다.(루가 1:21-22,62-66) 엘리사벳은 성모 마리아와 더불어 주의 일을 도왔을 것이라는 점과 주님의 성장기에 많은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는 점이 확실하다.

42. 요세피나 : 1. 구약성서 창세기에 나오는 이스라엘의 족장 야곱의 12아들 중 11번째 아들인 요셉의 여성형. 2. 신약성서에서 예수님의 육신의 아버지인 목수 요셉의 여성형.

43. 요안나(󰄣Joanna. 요안나. ‘야훼는 자비하시다’ 라는 뜻) : 헤롯의 청지기인 구사의 아내(루가 8:3). 예수께서 병을 치유해 주신 여인들 가운데 한 사람이며 예수님과 제자들이 갈릴래아 지역을 전도하실 때 헌신적으로 전도활동을 도와주었으며, 부활절 새벽에 빈 무덤을 발견한 여인들 중 한 사람.(루가 24:10,23:55)

44. 유나(󰄣Junias. 유니아스) : 로마에 있던 유대계 그리스도인인 그녀는 사도 바울로와 함께 감옥에 갇혔던 동역자로 추측되며, 유나는 바울로가 회심하기 이전에 이미 그리스도인이 되었으며, 사도들 사이에 덕망 있는 사람으로 인정받았다.(참고; 로마 16:7)

45. 유니게(󰄣eunice. 유니케.‘선한 승리’,‘거짓 없는 믿음’이라는 뜻) : 유니게는 디모테오의 어머니였으며, 디모테오를 경건한 믿음 안에서 양육하였으며, 헬라인과 결혼하였으며, 바울로의 초기 사역 때 친정 어머니 로이스와 함께 기독교로 개종하였다.

46. 은혜(恩惠) : 은혜, 은총의 뜻

47. 카타리나(󰄣Katherime 또는 Catherime of alexandria. 가타리나.4월 30일. 동신치명. 1347-1380)
1.)금욕생활과 경건생활에 힘씀. 20세기에 도미닉 수도단체에 가담. 집에서 생활하며 도미닉 수도원의 규율을 지키는 수도자 생활을 함. 영적 직관력이 비상하여 로마 교황청과 정치적 세력들의 갈등을 중재하는 데 힘씀. 교황청과 교회를 위하여 자문직으로 일하면서 로마에서 살았다. 위대한 점은 그녀의 경건생활과 기도생활과 굳건한 믿음과 전 인류를 향한 끓어오르는 사랑의 실천에 있다. 카타리나의 그림을 그릴 때 꽃술을 그리는 관습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2)성녀 알렉산드리아 카테리나(11월 25일. 동신 치명. 제3세기) : 전설만 남아 있다.

48. 클라라(󰄣Clare. 8월 12일. 1194-1253. 동신치명) : 아씨시 출생. 프란시스를 믿음의 아버지로 받아들임. 어려서부터 예수 그리스도에게 헌신하기로 결심. 클라라는 가정과 속된 생활을 등지고 성프란시스에게로 가게 된 클라라는 베네딕트파 수녀회로 안내. 그곳에 여동생 악네스, 어머니까지 수녀가 되어 여성 선교활동을 일으켰는데 가난한 여인들의 외가 클라라 수도회가 되었다. 군대가 수도원을 침범하려고 하자 성체함을 안고 계곡으로 뛰어 내려 숨짐.

49. 프리스카(󰄣Prisca 또는 Priscilla. 1월 18일) : 228년 로마에서 동신으로 치명했다고 전해짐. 13세 때 신앙을 포기하지 않아서 사자에게 던져졌으나 해를 입지 않아 목을 베 죽임.

50. 한나(󰄣Hannah. 한나.‘은혜, 호의’의 뜻) : 에브라임 사람. 엘가나의 아내요, 사무엘의 어머니. 오랫동안 자식이 없어 하느님께 간구와 서원을 하여 사무엘을 얻었다. 자신의 서원을 이행하기 위해 사무엘을 성소에 맡김.(참고; 사무상 1장)

51. 헬레나(󰄣Helena. 8월 8일. 255-330. 왕후) :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어머니. 영국 출생.  311년 콘스탄티누스 대제는 밀라노 칙령을 내리고 312년에 교인이 되었고 313년 교회 박해를 완전히 정지시킴. 성녀 헬레나는 성지발굴에 힘써 주님이 지신 십자가를 발견하고 못 박았던 자리까지 확인하였다. 아들이 황제로 즉위한 후 막대한 재산을 동원하여 가난한 자들을 구제하는 사업을 했다. 성녀 헬레나의 상징은 십자가이다.

52. 휘데스(󰄣Faith Fides. 10월 6일. 동신치명. ?~304) : 연대는 분명치 않으나 아뀌덴 지방 아젠에서 순교하였다. 그녀는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 박해 때 지방장관 다치안에게 처형 당했다고 하는데 그녀의 죽음 앞에서 태도가 평화스럽기 그지없었으므로 다른 순교자들에게도 용기를 주었다고 한다. Faith(믿음)라는 이름은 영국 교회가 17세기에 성녀에게 붙인 이름이다.

53. 힐다(󰄣Hilda. 11월 18일. 614-680. 동신치명) : 영국 북부의 왕손녀로 627년에 에드원 왕과 영세를 받았다. 20년이 지나 649년에 수녀가 되었으며, 몇 년 후에 수도원을 설립하고 종신토록 수도원장으로 지냈다. 영국 국민에게는 켈트파 교회와 로마파 교회로 나뉘어져 갈등을 빚고 있을 때 성녀 힐다는 켈트파를 지지하였다. 그녀의 영향력은 사회, 정치 영역에까지 크게 미쳤고 그를 신모님으로 깍듯이 예우하였다. 이것은 그가 신령한 능력이 있을 뿐 아니라 늘 자애로웠기 때문이다.

 

 

출처 : 대한성공회 영등포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