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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축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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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목요일-성유축복

성 목요일의 교회는 전통적으로 세가지의 성유(성스러운 기름)를 축복하고 여러 가지 성사 집행시 이를 사용하게 됩니다.
기름은 갖가지 영양을 제공하고, 상처치료에 도움을 주며, 기계를 원활이 작동케 하고, 부패를 방지합니다. 교회가 성사 집행시에 도유(기름을 바르는 예식)를 행하는 것은 기름의 이런 속성 때문인데, 이런 전통은 구약시대부터 이어져 내려 온 것입니다.
 
성유축복을 성 목요일에 행하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이날 당신의 사제직을 사도들에게 나누어 주셨기 때문이며 따라서 이 날을 ‘사제의 날’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교구내 주교와 사제들이 공동으로 미사를 집전하기도 합니다.
 
이날 축복되는 성유는 세가지로 조병성유(병자심방 시, 성당종 축성 시 사용)와 신자성유(성세성사 시, 사제서품 시,제대축성 시 사용), 그리고 성신의 활동을 상징하는 가장 중요한 향유인 성향유(견진성사 시, 성당축성 시, 성작 및 성반의 축복 시 사용) 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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