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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겸손한 종(프란시스 수도회에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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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의 겸손한 종]


천박하고 무식하며 멸시받을 자로 사람들로부터 간주될 때와 마찬가지로,
칭찬과 높임을 받을 때도 자기 자신을 더 나은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은 종은 복됩니다.
사실 인간은 하느님 앞에서 있는 그대로 이지… 그 이상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의해 높은 자리에 올랐다가 자진하여 내려오기를 원치 않는 수도자는 불행합니다.
그래서 자기가 스스로 원해서가 아니라 다른 이들에 의해 높은 자리에 올라 있으면서도,
다른 이들의 발 아래 있기를 늘 열망하는 그런 종은 복됩니다.

                                                                                     – 성 프란시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