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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침 평신도의 기도(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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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침 평신도의 기도(512)

 

선거 휴일을 맞아 청소를 했습니다.

해도 해도 늘 도돌이표가 있는 것이

집안 청소입니다.

 

집안에 물건이 항상 그대로 있기에

그렇습니다.

 

사람이 소유한 물건은,

딱 두 종류로 나뉩니다.

 

실생활에 필요해서 구입한 물건과,

사용 시효가 이미 지났으나 사연이

담겨 있는 물건입니다.

 

물건을 정리 하려면 결국 추억을

정리해야 한다고 봅니다.

 

사연이 있는 물건부터 내다 버릴 수

있어야 비로소 필요한 물건만 남게

되고 청소가 됩니다.

 

집안 청소도 그런데 마음 청소는

더 말 할 나위가 없겠다 싶습니다.

 

가벼운 일상과 맘을 위한 기도로

오늘 아침 출발합니다.

 

2018. 6. 14.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평신도국 최호용 드림